[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내륙 강풍특보 / YTN

2022-10-10 167

대체공휴일인 오늘,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박현실 캐스터!

[캐스터]
상암동 야외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도 날이 쌀쌀하죠?

[캐스터]
네, 오후가 돼도 찬 바람이 불며 날이 무척 쌀쌀합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은 11도에 머물고 있고,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9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내일과 모레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7도까지 떨어지며 날이 더욱 추워지겠습니다.

심한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서울은 비가 그치고 하늘이 갰습니다.

다만 경기와 충청, 전북 등 곳곳에 아직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저녁 무렵까지, 그 밖의 중부와 일부 남부는 밤까지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비의 양은 5~10mm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한편 바람이 더욱 강해지면서 내륙의 강풍특보가 확대하고 있습니다.

중부와 경북,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륙은 초속 20m, 강원 동해안과 산간은 초속 25m 이상의 돌풍이 예상됩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3도가량 더 낮겠습니다.

서울 7도, 대전 9도, 대구 10도가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서울 17도, 광주 19도, 대구 21도로 오늘보다 3~4도가량 높겠습니다.

평년보다 추워진 날씨는 모레 낮부터 차차 누그러지겠고요.

이후 비 소식 없이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YTN 박현실 (gustlf199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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